Geekpwn 후기.

 

 홍콩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제외한 GeekPwn에서의 이야기만 이야기하자면, Geekpwn 등록 후 CCTV 관계자분이 와서 인터뷰 좋았다고 대학 안 갔냐고 물어보길래 어설픈 영어로 대답했던 아주 작은 사건 하나가 있었고 지친 상태에서 맥북을 만지고 있었더니 촬영한다고 하길래 가서 사진 촬영 이벤트를 했다.

그 후 촬영 이벤트가 끝나니 홍콩 채널 중 하나인 TVB에서 명함을 건네오며 인터뷰를 하고 싶다길래, 영어 잘 못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.

 리포트가 아주 간단한 질문이라길래, 조금 고민하다가 수락했는데 간단한 질문은아니었음ㅋㅋㅋㅋ그래서 더듬 더듬거리면서 대답을 했는데, 제대로 된 인터뷰가 되기는커녕.. 아마 이 분량은 버려졌을 거라고 100% 확신한다. (나중에 자세히 이야기하겠지만 Geekpwn끝나고 인터뷰 또 함)

 그렇게 해서 사진 이벤트가 끝나고 여권검사하고, 뭐 짐 검사하고 이것저것해서 크루즈에 승선 후 방에 가려고 했더니 중간중간에 들어 갈 때마다 촬영하는 사람있었고 방에서의 촬영을 하고 싶다길래 OK하고 그냥 갔더니 방 들어가는거 촬영하더라…… 그리고 뭐하는지도끄응 여기서부터 부담이 되더라..

 암튼 그렇게 해서 밥 먹고, 대충 디바이스 체크와 져지(judge)들과의 기술 대화가 있었고, (영어를 못하니 이야기가 짧더라, 이미 문서를 대략적으로 써 간것도 있고 해서 빨리끝남 ㅋㅋㅋ) 어떤 취약점들이 있고, 그래서 서브미션 못하느냐에 질문에 할 수 있다고 대답한 후 문서 복사해달라길래 OK하고 문서 복사하고 올라오니 130분쯤이더라.

 씻고 와이파이 238 홍콩달러에 하루치 구매하고 필요한 일 처리함.. 비싸더라 238홍콩달러 실화?

 그리고 당일 날 자고 일어나니 9시 조금 넘은 시점에서 다른 참가자들은 뭐 하는지 봤더니, 샤오미 전동휠, 스마트홈, 공유기, 스마트 밴드, 스마트폰 등등을 타켓으로 했더라. 내가 타켓을 두 개 잡았는데 그 두개 포함 완벽하게 타켓이 겹치는 팀도 있더라 ㅋㅋ

 암튼 나는 오후 3번째 차례라 해서 긴장되는마음으로 페북하고 그랬는데, 결론적으로 준비를 덜 해 가서 서브미션 하나 실패함.

 시연할 때 도 두번째 서브미션 제대로 안돼서 다른 참가자들 시연할 동안 시간을 주더라. 이 떄도 커뮤니케이션에 힘듬을 느끼며 져지들이 통역 가능한 한국인 없냐고 물어보더랔ㅋㅋㅋ 얼마나 답답했으면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왜안되는지 분석해보면서 잠깐앉아있는데 한국인 분이 오셔서 뭐가안되냐고 물어보시길래 처음엔 기자인줄 알았다. 남편분이 중국분인데 따라오신 분이더라. 이 분 덕분에 다소원활하게 커뮤니케이션하며 두 번째 서브미션 끝내고 내려오고 져지 한 명이 취약점 하나가 이해가 안간다고 나를 불러서 이것저것 물어보더라 그리고 그거 끝나고 나서 Keenlab CEOAI관련 해서 뭐 작은 발표하나 했었는데 중국말로 해서 1도 못 알아 들었음. 아무튼 그게 끝나고 나서 상금 받고, TVB과의 인터뷰를 했다.

 대충 질문 내용은 왜 참가 했는지, 한국은 왜 보안 인재 양성에 투자하는가, 왜 비오비에 갔는가왜 화이트 해커가 됐는가, 대학에선 어떻게 공부 했는지( 대학 안가서 혼자 공부했다고 했음)어떤 식으로 비오비교육하는가, 준비는 얼마나 했는지, 한국에 해커는 몇 명이 있는지 대략 이 정도였던 것 같음.

 이 후로 대회가 끝나고 중국인 석사 친구가 이메일을 물어 보길래 이메일을 불러 주었고, 그리고 우리 인터뷰 도와준 부부분들도 이메일 받아가셨고, 화웨이 분도와 나는 이렇게 이메일을 요청하는 사람이 있을 줄 상상도 못했는데 무지 신기하더라.

 geekpwn파티도 있었는데 다 중국인들이라 별로 친해지지 못했고 시스코를 타켓으로 한 러시아 친구랑 영어로 좀 얘기했는데, 나중에는 LG에서 오신 분이랑 얘기 나누면서 자러 갔음.

 대충 후기는 여기까지 인 거 같고, GeekPwn 수류탄 트로피 때문에 6만원 씀 하돈 아까워 죽는줄 알았음(9KG라 추가 수화물됨…)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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